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1

멕시코 영화 Roma, 아카데미상 감독 알폰소 쿠아론 작품으로 1970년대 멕시코 이해하기 2018년 개봉한 알폰소 쿠아론의 로마 (Roma)는 영화 역사에 깊이 각인된 작품입니다. 멕시코시티의 중산층 지역인 로마(Roma)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며, 한 가정의 가정부이자 돌봄의 중심에 있는 클레오(Cleo)를 통해 1970년대 멕시코 사회의 복잡한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흑백 화면과 장면마다 느린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는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서적 깊이를 통해 관객을 몰입시키며, 쿠아론의 섬세한 연출력과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의 주요 줄거리, 인상 깊은 장면, 영화적 매력, 그리고 이 작품이 한국 관객에게 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쿠아론의 시선으로 바라본 1970년대 멕시코로마는 단순히 개인.. 2025. 1. 2.
브라질 영화 시티 오브 갓, 파벨라 빈민가 실화로 폭력의 악순환과 구조적 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걸작 브라질 영화 시티 오브 갓 (Cidade de Deus)은 2002년 개봉 당시부터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긴 작품입니다. 페르난두 메이렐리스와 카티아 룬드가 감독한 이 영화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슬럼가 ‘시티 오브 갓’에서 벌어지는 빈곤, 폭력, 그리고 생존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영화는 파울루 린스의 반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한 개인의 꿈과 갱단 전쟁의 혼란 속에서 펼쳐지는 복잡한 인간 군상을 탐구합니다.이 글에서는 영화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 영화적 매력뿐만 아니라, 이 작품이 브라질의 단면을 부각시켜 고정관념을 가지개 할 수 있는 우려가 있지만, 한국 관객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자 영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폭력과 희망이 교차하는 서사시티 오브 갓의 중심에는 .. 2025. 1. 2.
중남미여행 꼭 가봐야할 곳 1위, 이과수 폭포 제대로 여행 방법 이과수 폭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인데요. 세계 3대 폭포안에 속하지 않아서인지, 그 규모만큼 유명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경험해본 사람들은 모두 어떤 폭포보다 멋지고 인상깊다고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과수 폭포를 4번 갔다왔는데, 갈 때마다 좋았고, 또 좋았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세계여행 한 곳만 딱 간다고 생각하면, 이과수 폭포에 꼭 모시고 가고싶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오늘 이과수 폭포 관광 방법을 제대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과수 폭포는 어떤 폭포일까?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해 있습니다. 275개가 넘는 폭포들이 최대 82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장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년 1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 2024. 12. 31.
중남미 스트리트 아트: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벽화 여행 중남미의 스트리트 아트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정치적 투쟁을 반영합니다. 여행을 통해 문화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벽화, 스트리트 아트를 탐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명히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오랫동안 벽화를 그리고, 감상하고, 활용한 나라들입니다. 벽화를 정치와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구로서 사용해왔던 곳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모노톤, 무채색의 한국의 도시와는 다르게, 세 나라의 도시 풍경은 활기차고, 생각을 자극하며, 결코 지루하지 않습니다.저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여러 해를 살면서, 벽화가 주는 풍경이 언제나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이 주제를 가지고 논문을 작성하.. 2024. 12. 22.